등 피지낭종에 고약 붙이면 안 되는 이유 등에 혹이 생겼다.처음엔 작아서 그냥 뒀는데 점점 부어오르고 아프기 시작했다. 이럴 때 약국이나 집에서 흔히 떠올리는 게 고약입니다. "고름 빨아낸다는 그 까만 약 붙이면 되지 않을까?" 오늘은 등 피지낭종에 고약을 붙이면 왜 오히려 상태가 나빠지는지 정리해드립니다. 고약, 사실 조선시대부터 쓰던 약입니다 고약은 굉장히 오래된 치료법입니다. 조선 후기부터 종기 치료에 사용된 기록이 있고정조도 종기로 고생할 때 고약을 썼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. 일제강점기에는 이명래 고약이 유명해서매일 수백 명이 줄을 서서 고약을 받아 갈 정도였습니다. 당시에는 항생제도 없고 소독 개념도 부족했던 시절이라고름을 배출시켜주는 고약이 그나마 효과적인 치료법이었습니다. ..